2024년 10월 신혼부부 가계부 정산

안녕하세요 마이루루입니다

이번 달 무려 22회의 외식/배달음식을 먹었는데요 ㅋㅋㅋㅋ

외식비 60만원이라는 경이로운 숫자..^^

(그나마 두잇 1인분 배달 덕분에 60만원 선에서 끝낸듯..?)

대체 어떻게된 일인지 아래에서 함께 보시죠

 

 

고정지출 특이사항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이번에 중고로 차를 구입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임신해서 2세를 가졌기 때문인데요

출퇴근도 멀고(대중교통 80분) 병원 다니거나 이래저래 편하고 프라이빗하게 이동해야할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아

알아보고 구입을 했습니다

 

기존 평달에 대중교통비 15만원 선에서 나오던 것에 비하면

확실히 오일도 갈고 기름도 넣고 점검 수리도 하고 하다보니까

돈이 많이 드네요 ^_ㅜㅋㅋㅋ

이번 달은 차량 유지하는데만 36만원 들었습니다!! (보험 포함)

 

자동차는 공동명의로 했고 (1% 지분설정)

자동차 보험은 키로 수로 계산해주는 캐롯 손해보험 들었어요!

 

 

변동지출 특이사항

이번 달 아내 임신기간 초반이었는데요

심지어 몸이 안좋아서 병가를 내고 하루종일 집에 있어서

집에서 하루종일 밥을 챙겨 먹었어야 했죠

 

입덧이 식욕부진+입맛없음+집밥먹기싫음 으로 와서

22회나 외식을 했답니다... * 입맛없어서 하루에 1끼만 먹는데도... ㅇㅁㅇ

 

 

그리구 몸보신을 위해 온수매트, 가습기 구입하고

워커힐 호캉스 가서 스파도 했어요! (발만 담금)

 

그리구 임신 전에 준비하던 대학원

텝스까지 쳤는데 여기서 스탑하기엔 너무 아쉬워서

원서 넣고 면접까지는 봐보자...! 경험삼아!

해서 원서비 지출했습니다

 

아기 병원비는 국가에서 준 임신 바우처 100만원으로 처리중인데

9~10월 병원 4번 가서 109,550원 사용하고 89만원 남았네용

쌩유 베리 감사

 

덕분에 예산 510만원에서 564만원 지출으로

54만원 오버했지만

워낙 변수가 많은 달이었어서;;;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게 제일 쉬운 것 (?)

 

몸이 빨리 회복되고 임신도 안정기가 되어서

건강한 임신 기간 보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