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이 루루입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계신가요?
오늘은 오랜만에 로버트 기요사키 저자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었습니다.
이전에 밑줄 친 부분들을 다시 읽는 시간을 보내며 저를 다시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정말 읽으면 읽을수록 정말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미래에 아빠가 된다면 부자아빠가 되고 싶단 생각에 시간 날 때마다 펼쳐보곤 합니다.
먼저 책에서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가 세금, 재물, 리스크에 대한 관점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봤어요.
세금에 대한 관점
부자 아빠 : 적극적을 생산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벌을 주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상을 주는 제도
가난한 아빠 : 부자들이 더 많은 세금을 내서 불운한 사람들을 도와줘야 한다.
갖고 싶은 것에 대한 관점
부자 아빠 : 어떻게 하면 저걸 가질 수 있을까?
가난한 아빠 : 우린 저런 걸 가질 형편이 안 돼.
리스크에 대한 관점
부자 아빠 : 리스크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라.
가난한 아빠 : 돈은 늘 안전하게 관리하고 리스크는 피하는 게 상책이다.
그러고 제가 이번에 재독 하면서 기억에 남는 구절들 정리!
가난한 것과 빈털터리인 것은 차원이 다르다. 빈털터리는 일시적이지만 가난은 영원한 것이다.
우리의 사고가 갖는 힘은 결코 측정되거나 평가될 수 없지만 이 차이로 인해 부자 혹은 가난한 사람이 된다.
나는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한다!
이 책의 교훈 6가지
1.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가난한 자들과 중산층은 돈을 위해 일한다. 부자들은 돈이 그들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
급여 소득이 아닌 자산 소득을 창출하도록 만드는 법을 배웠고 덕분에 세금 혜택도 누린다.
진정한 배움 = 열정과 분노와 사랑이 결합된 것
인간의 삶은 두 가지 감정에 의해 지배된다. 그것은 바로 '두려움'과 '욕심'이다.
돈이 떨어진다는 두려움이 열심히 일하게 만들고 월급을 받은 뒤에는 탐욕으로 온갖 멋진 것들을 소비한다.
돈이 사람들의 감정과 영혼까지 통제하는 것이다.
감정(Emotion) = (움직이는 에너지) Energy in motion, 우리는 감정에 솔직해져야 한다.
(핵심 문장, 돈을 위해 일하기 싫은 감정을 속이지 말고 똑바로 바라보고 실천해야 한다.)
자면서도 돈을 벌어다 줄 자본은 소유하거나 창조하는 상상력이 중요한 시대이다.
2 왜 금융 지식을 배워야 하는가?
얼마나 버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모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금융 지식은 문제를 해결하고 돈을 창출한다. 금융 지식 없이 생긴 돈은 곧 사라진다.
(핵심 문장, 돈을 버는 것은 운이 아니라 내가 가진 금융 지식이 돈을 벌게 하는 것이다.)
만약 벌어들이는 돈을 모두 쓰는 것이 당신의 패턴이라면, 소득의 증가는 지출의 증가만을 초래할 뿐이다.
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결국 돈의 가공할 힘에 휘둘리는 노예가 되고 만다.
3. 부자들은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부자들은 자산에 초점을 맞춘다. 부자가 아닌 이들은 수입에 초점을 맞춘다.
진짜 자산의 종류 : 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 주식, 채권, 수입 창출 부동산, 어음이나 차용증, 지적재산 로열티
(핵심 문장, 회사를 다니면서도 자산을 획득하고 자신을 위해 일하는 돈을 만들어라!)
회사를 다니는 것은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다.
재정적으로 안정이 되려면 자신만의 사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재정적 곤경에 부딪치는 것은 평생 다른 누군가를 위해 일하는 데 따르는 직접적인 결과인 경우가 많다. 은퇴 후 자신이 그동안 기울였던 노력의 결과를 보여 줄 수 없는 상태가 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일단 돈이 들어가면 결코 빼내지 마라. 자산부문에 들어간 돈은 당신의 직원이 된다. 그런 돈의 가장 좋은 점은 하루 24시간 일하고, 앞으로 수 세대 걸쳐서도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자는 사치품을 제일 마지막으로 장만하는 데 반해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은 그것을 제일 먼저 사는 경향이 있다.
4.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 세금과 기업
부자 아버지는 영리하게 투자했다. 기업을 통해서 말이다. 그것이 바로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이다.
(핵심 문장, 세금을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법인을 통해 투자하고 소비한다면 세금을 더 적게 낸다.)
부자들에게는 세금이 거의 부과되지 않는다. 결국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주는 쪽은 중산층이다. 특히 교육 수준이 높은 상위 소득 중산층이 그러하다.
직원들은 돈을 벌고 세금을 내고 남은 돈으로 삶을 꾸리려 노력한다. 기업은 돈을 벌고, 가능한 한 모은 돈 비용을 지출한 다음, 남은 돈으로 세금을 낸다. 이것이 부자들이 가장 자주 활용하는 세법의 허점이다.
5. 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현실 세계에서 앞서 나가는 사람은 대게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용감한 사람이다.
투자는 사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아는 것이다.
시장은 오르락내리락하고 투자자들은 오고 간다. 세상은 언제나 당신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당신은 그저 기회를 볼 줄 알기만 하면 된다.
당신은 왜 금융 지능을 키우고 싶은가? 그것은 당신이 스스로 운을 창조하는 그런 부류의 사람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모두가 갖고 있는 가장 강력한 자산은 바로 우리의 정신이다. 제대로만 훈련시킨다면 우리의 정신은 순식간에 엄청난 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정신을 훈련하지 않는다면 미래의 자손들에게 극단적인 빈곤만을 물려주게 될 수도 있다.
좋은 기회는 눈으로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봐야 하는 것이다.
(핵심문장, 항상 기회는 현재에도 미래에도 존재한다. 그걸 보는 능력을 키우자. 진심을 다해서!)
6.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교훈을 얻기 위해 일하라.
교육을 많이 받은 아버지에게는 직업의 안정성이 모든 것을 의미했다.
부자 아버지에게는 배움이 모든 것을 의미했다.
(핵심 문장,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교훈을 배워 세상에 더 많은 것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부자가 된다.)
나는 재능 있는 사람들의 수입이 형편없는데 대해 늘 충격을 받는다.
"일자리란 겨우 목구멍에 풀칠하는 것"이라는 옛말이 있다. 불행히도 수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다.
나는 젊은이들에게 얼마나 버느냐보다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를 보고 일자리를 찾으라고 한다.
돈을 주는 것은 대부분의 위대한 부자 가문들의 비결이다.
제 경험과 생각들
과거에 저는 투자에 대한 두려움과 원금 보장이라는 단어에 목을 매면서 살았습니다. 동시에 돈과 시간은 많이 벌고 싶었죠. 하지만 모순되는 생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책을 통해 저는 제 감정을 속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이후 꾸준히 주식, 부동산을 공부하고 투자하면서 자산을 늘려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단어 하나하나 새롭고 낯설어 답답했지만 꾸준히 공부해다 보니 지금은 금융 단어들을 이해하는 것이 수월해졌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고 실천해서 부자 아빠가 꼭 되겠습니다.
끝으로 아래 그림은 제가 PPT로 간단히 그려보았습니다. 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이지만 이 책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아래와 같은 그림을 근간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설명이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우리의 영혼의 소리가 감정이고 감정의 밖에 정신이 있고, 정신밖에 신체가 있습니다.
영혼의 소리인 감정을 무시하면 우리 정신은 분열되고 괴롭고 결국 신체까지 망가진다는 이야기를 로버트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여유롭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인데. 실제로 우리는 회사에 월급을 받기 위해 8~10시간 정도를 일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저도 이전에는 아 그러면 어떻게? 회사 가서 돈을 벌어야지 그나마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가끔이라도 가질 수 있잖아? 돈이 회사 말고 나올 때가 없는데 어떻게 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단기적으로는 어떻게 하면 내가 회사에서 일은 최소화하면서 수익을 창출하고 가족과 시간을 더 보낼 수 있을까? 장기적으로는 회사를 안 가더라도 매달 나에게 수익을 안겨주는 자산은 없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찾고 조금씩 행동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 직장을 다니면 망가지고 피곤한 신체가 힘을 내서 좀 더 일을 하고 어떻게 하지?라는 고민에서 나온 행동을 하는데 재미를 느끼고 있는 제 정신과 감정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한테는 이 책이 정말 고마운 책이자 앞으로도 생각나면 꺼내어 보고 싶은 책이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를 보는 구독자님들도 한 번은 읽어보셨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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