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아낌e 보금자리론 원리금체증식분할상환 5개월째 납입중인 후기

안녕하세요

마이루루입니다.

 

저희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신혼집을 마련하기 위해

구축 초소형 아파트를 매입했는데요.

 

미혼이며 소득요건이 충족되어서 (혼인신고 전)

보금자리론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현시점 5개월 째 원금과 이자를 납부하고 있는

후기를 알려드리고자 글을 작성해봅니다 :- ) ~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보금자리론을 처음 신청할 때 깔게 되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 스마트주택금융 >> 어플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전체 메뉴에서

대출정보 조회를 해보겠습니다.

 

 

제가 받은 대출의 기본 정보가 나오는데요.

저는 총 대출금액 336.000.000원(삼억삼천육백만원)을 

30년(360개월) 기간으로 대출했습니다.

 

대출 종류는

아낌e보금자리론 이구요~ (금리 연 0.1%의 할인혜택이 있음)

상환방법은 원리금체증식상환입니다

금리는 고정금리로 3.63%입니당

 

현재 5개월이 경과했고 (355개월 남음ㅎ)

101,158원 (약 십만원) 갚아서

대출 잔액은 335,898,842원(약 삼억삼천오백팔십구만원)

이 남았네요^^

 

이야 알아야 할 게 정말 많네요...

잠깐 그런데

5개월 동안 열심히 갚았는데

왜 10만원 밖에 못 갚았냐구요?

그 이유는 바로바로

 

 

제가 받은 대출의 종류가

원리금체증식상환이기 때문인데요

 

위에서 보시는 것 처럼

구체적으로 제가 매달 갚은 내역에는

매달 이자가 100~103만원 가량에

원금은 3천원~4만원 대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자가 원금보다 훨씬 크죠?

 

 

보금자리론을 받을 때 (체감식/원리금균등/체증식) 분할상환의

세 종류의 대출상환방법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초록색이 원금이고

노란색이 이자입니당

 

총 이자를 보시면

체감식(2억1천)<원리금균등(2억6천)<체증식(3억)으로

체증식의 이자가 제일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증식을 선택한 이유는

월 납입금이 적은 금액에서 시작해서 (120만원부터 시작~)

점차 많아지게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죠 (총 30년 동안 대출)

 

총 이자비용이 적다고 하여 체감식 분할상환을 선택하였다면

월 납입금이 제일 높은 금액에서 시작하여 (209만원부터 시작~)

점차 적어지게 됩니다. 이자는 아낄 수 있겠으나

가계생활이 어려울 수 있겠어요.... (;;)

 

 

보금자리론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보금자리론 예상대출조회가 가능하니

한 번 해보시구요~

https://www.hf.go.kr/hf/sub01/sub02_02_01.do

주택금융공사 | 주택담보대출 | 보금자리론 | 예상대출조회

 

다음에는 구체적으로

보금자리론을 받은 과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