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별 인구수 순위, 인구 증감률, 세대수, 연령별 인구구조

안녕하세요 마이루루입니다

오늘은 부동산 AI 분석 사이트 리치고,  아실,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 등을 활용하여

인구수 절대값, 증감률과 연령별 인구구조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구별 인구수

먼저 서울시 구별 인구수 절대값 순위입니다.

순위	구	인구수 (23년 1월 기준)
1	송파구	658,604
2	강서구	568,805
3	강남구	528,899
4	노원구	502,835
5	관악구	486,863
6	은평구	466,237
7	강동구	460,141
8	양천구	440,631
9	성북구	429,967
10	서초구	404,594
11	구로구	395,461
12	중랑구	385,097
13	동작구	379,979
14	영등포구	376,141
15	마포구	364,938
16	광진구	337,258
17	동대문구	336,415
18	도봉구	311,260
19	서대문구	307,277
20	강북구	293,313
21	성동구	280,707
22	금천구	229,499
23	용산구	218,412
24	종로구	141,223
25	중구	120,317

 

서울시 송파구의 인구가 65만 8천명으로 압도적 1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 뒤로 강서구, 강남구, 노원구, 관악구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최고 하위권은 중구, 종로구, 용산구네요.

 

송파구는 잠실이라는 7~80년대 계획구역이 있죠.

인구수가 많은 지역은 주로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고

인구수가 적은 용산, 종로, 중구는 상대적으로 서울의 구도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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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별 인구 증감률 (최근 3년)

순위	구	증가인구수	증감률
1	강동구	+19,346	4.39%
2	영등포구	+8,225	2.24%
3	서대문구	-3,076	0.99%
4	금천구	-3,567	1.53%
5	마포구	-9,013	2.41%
6	관악구	-13,006	2.60%
7	송파구	-17,737	2.62%
8	은평구	-13,220	2.76%
9	구로구	-11,290	2.78%
10	동대문구	-9,665	2.79%
11	성북구	-12,504	2.83%
12	중랑구	-11,658	2.94%
13	강남구	-17,039	3.12%
14	양천구	-17,256	3.77%
15	강서구	-22,794	3.85%
16	동작구	-15,657	3.96%
17	광진구	-14,005	3.99%
18	중구	-5,884	4.66%
19	용산구	-10,973	4.78%
20	노원구	-29,827	5.60%
21	서초구	-26,456	6.14%
22	도봉구	-21,493	6.46%
23	강북구	-20,392	6.50%
24	성동구	-19,703	6.56%
25	종로구	-9,992	6.61%

최근 3년간 '강동구'와 '영등포구'를 제외한

나머지 서울의 23개 구는 모두 인구가 감소했습니다.

 

22년 6월부터 22년 12월까지 6개월간의 서울 인구 순유출 자료 (출처: 아실)

서울의 인구는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으며

대부분 인근 경기도나 인천 지역으로 이주하고 있습니다.

 

22년 6월부터 22년 12월까지 6개월간의 서울 인구 순유입 자료 (출처: 아실)

반면 인구의 유입은 경남, 대구, 전북, 경기, 경북, 부산 등

전국 각지의 다양한 지역에서 서울로 이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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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감률 1위는 강동구 입니다.

: 고덕동, 명일동, 상일동, 둔촌동, 암사동, 성내동, 길동, 천호동, 강일동

출처: 리치고

강동구는 최근 3년간은 인구가 1만 9천명 증가했으며

5년간은 2만 4천명 증가했습니다. 

2020년~2022년동안 강동구에 입주한 아파트 단지들을 보면 

• 상일동 고덕아르테온(20년 2월) 4,057세대
• 길동 e편한세상강동에코포레(20년 4월) 366세대
• 강일동 강동리버스트 4단지(20년 8월) 1,239세대
• 고덕동 고덕센트럴푸르지오(20년 9월) 656세대
• 상일동 고덕자이(21년 2월) 1,824세대
• 상일동 강동리엔파크 14단지(21년 2월) 943세대
• 강일동 강동리버스트 8단지(21년 2월) 946세대

강동구 입주물량 (출처: 아실)

강동구는 23~24년에도 5천세대 가까이 입주를 하게 되고요

특히나 최근 청약한 '올림픽파크포레온'이 25년 1월 입주 예정입니다. (12,000세대)

이를 더하면 약 17,000세대가 입주를 하게 되네요!

인구수가 계속적으로 늘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은평구 입주물량 (출처: 아실)

현재 인구수 46만명대에서 인구순위 경쟁을 하고 있는 은평구의 경우

: 응암동, 녹번동, 수색동, 불광동, 증산동, 진관동, 대조동, 신사동, 역촌동, 구산동, 갈현동

 

수색동(DMC)에 23년 입주 예정인 아파트가 3개 단지나 있지만

물량면에서 강동구에 훨씬 못미치기 때문에

곧 인구수를 추월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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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감률 2위는 영등포구 입니다.

: 여의도동, 신길동, 당산동, 영등포동, 문래동, 양평동, 도림동, 대림동

 

영등포구의 경우 3년간 인구가 8천명 증가했고

5년간은 7천명 증가했네요. (확실히 강동구가 압도적이네용)

영등포구의 경우에도 19년~20년 신길뉴타운이 입주를 했습니다.

 

3위부터는 인구수가 감소했지만

서대문구와 금천구의 경우에는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 중인데요.

 

서대문구는 북아현동 힐스테이트신촌(20년 8월)

홍제동 해링턴플레이스(21년 12월) 1,000세대가 넘는 아파트들이 입주를 했습니다.

: 북아현동, 남가좌동, 북가좌동, 홍제동, 연희동, 홍은동, 창천동 등

 

금천구는 특별히 다른 구에 비해 입주물량이 많았던 것도 아닌데

인구수가 유지되는 것이 신기한 포인트네요.

: 독산동, 가산동, 시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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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인구수 상위권인

송파구(-2.62%), 강서구(-3.85%), 강남구(-3.12%), 노원구(-5.60%), 관악구(-2.60%)

중에서는 (노원구가 혼자 강북지역이기도 한데요.)

 

노원구의 인구가 특히 감소 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 하계동, 중계동, 월계동, 상계동, 공릉동

노원구 아파트 공급과 수요 비교 (출처: 아실)

노원구는 최근 20년 가까이 신규 아파트의 공급이 부족했고

앞으로의 분양물량도 별로 많지 않아 보이네요.

 

같이 붙어있는 강북구, 도봉구, 중랑구의 경우

노원, 강북, 도봉, 중랑구의 입주물량 (출처: 아실)

노원롯데캐슬시그니처, 북서울자이폴라리스, 리버센sk뷰롯데캐슬이

매년 1천세대 이상씩 공급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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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각 자치구별 세대수

인구와 아파트를 연결짓는다면

세대수로 그 증감을 확인해볼 수 있겠죠.

 

순위	구	세대수	*참고* 인구수 (23년 1월)
1	송파구	284,928	658,604
2	관악구	284,025	486,863
3	강서구	273,804	568,805
4	강남구	232,732	528,899
5	노원구	217,160	502,835
6	은평구	213,924	466,237
7	강동구	202,309	460,141
8	성북구	196,936	429,967
9	영등포구	189,396	376,141
10	중랑구	187,489	385,097
11	동작구	185,659	379,979
12	구로구	183,910	395,461
13	양천구	181,189	440,631
14	마포구	180,302	364,938
15	동대문구	169,716	336,415
16	광진구	169,416	337,258
17	서초구	167,876	404,594
18	서대문구	144,275	307,277
19	강북구	144,275	293,313
20	도봉구	138,331	311,260
21	성동구	133,293	280,707
22	금천구	119,672	229,499
23	용산구	109,734	218,412
24	종로구	72,479	141,223
25	중구	63,123	120,317

 

압도적인 인구수 1위에 걸맞게

서울의 세대수 1위는 송파구입니다.

: 잠실동, 신천동, 방이동, 가락동, 송파동, 장지동, 문정동, 오금동, 풍납동, 삼전동, 거여동, 석촌동, 마천동

출처: 리치고

또한 전년대비 세대수가 0.7세대 증가했구요.

일자리도 지속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죠. (최근 3년 11.2% 증가)

명실상부 강남3구 중 하나로 이번 부동산 규제에서도 정부가 인증한 상급지이구요

 

 

다음으로 세대수 2위는 관악구 입니다.

: 봉천동, 남현동, 신림동

관악구는 인구수는 5위(48만6천명)인데 반해 세대수가 많습니다.

특히 1인가구의 비율이 높은 지역입니다.

상대적으로 싼 집값과 강남을 비롯한 주요 업무지구의 접근성이 좋아

현재까지도 세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음으로 3위는 강서구입니다.

: 마곡동, 내발산동, 방화동, 등촌동, 화곡동

 

강서구는 제2의 판교라 불리우는 마곡산업단지의 개발로

최근 3년 일자리 증감율이 32.3%로 급성장한 지역입니다.

주요기업으로는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넥센타이어,

오스템임플란트, 이랜드, 대방건설, 홈앤쇼핑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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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수는 아무래도 1인가구의 비중이 높으면 순위가 올라갈 수 밖에 없는데요.

그 예시로 관악구 (인구수 5위 -> 세대수 2위)나

영등포구(인구수 14위 -> 세대수 9위)는 1인가구가 많고,

 

양천구 (인구수 8위 -> 세대수 13위)나

서초구 (인구수 10위 -> 세대수 17위)는 가족단위 세대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권에서 1,2인 가구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소형 평형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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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별 연령별 인구구조

서울 열린 데이터광장에서

다양한 시도별 통계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data.seoul.go.kr/

열린데이터광장 메인

 

연령별 인구를 검색하여 데이터를 뽑았습니다.

 

- 25개 자치구별 연령별 인구 통계

데이터는 위와 같구요. 대한민국 인구피라미드 구조와 진하기가 유사하죠.

배불뚝이 모양이네요....^^

spotfire로 원그래프 차트를 도출해보았습니다.

 

10대 미만 인구 순위와 10대 인구 순위는 유사합니다.

인구 비율	10세 미만	10대	10세 미만 + 10대
1위	서초구(7.2)	강남구(11.3)	서초구(18.2)
2위	강동구(7.1)	양천구(11.0)	강남구(17.4)
3위	송파구(7.0)	서초구(11.0)	양천구(17.1)
4위	성동구(6.4)	노원구(9.7)	송파구(15.8)
5위	영등포구(6.2)	송파구(8.8)	강동구(15.5)

강남구, 서초구에는 대치동

노원구에는 중계동

양천구에는 목동이 위치합니다.

 

따라서 10세 미만에서는 순위권에 보이지 않던

학군지들이 10대 때 거주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10대의 부모 연령대인 4050의 인구구조도 유사한 양상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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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인구는 아예 다른 특징을 보입니다.

인구 절대 값	20대(비율%)	30대(비율%)	20대+30대(비율%)
1위	관악구(22.9)	영등포구(18.5)	관악구(40.9)
2위	동대문구(19.1)	관악구(18.0)	광진구(35.1)
3위	광진구(18.9)	용산구(17.9)	마포구(34.7)
4위	종로구(18.2)	마포구(17.4)	영등포구(33.4)
5위	서대문구(17.6)	강서구(17.3)	동대문구(33.4)

20대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관악구는 서울대가 위치하고

동대문구에는 고려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을 비롯하여

많은 수의 대학이 위치합니다.

 

30대 인구는 마찬가지로 영등포구, 관악구, 마포구 등

일자리로 접근하기 쉽고 주택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에 위치합니다.

 

청년인구가 많은 지역은

2030 나이대가 지나면 지역을 떠난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결혼이나 취업, 타 지역(경기도 등)으로의 이사로 해당 지역을 떠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실제로 관악구는 20세 미만 미성년 인구가 전체의 9.1%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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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60대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요?

인구 절대 값	60대(비율%)	70대(비율%)	80대 이상(비율%)	60대+70대+80대 이상(비율%)
1위	도봉구(16.6)	강북구(9.9)	강북구(5.2)	강북구(25.9)
2위	강북구(16.0)	도봉구(8.9)	도봉구(5.0)	도봉구(25.6)
3위	중랑구(15.9)	은평구(8.2)	종로구(4.9)	중랑구(24.2)
4위	금천구(15.3)	중랑구(87.2)	중구(4.8)	금천구(22.9)
5위	강동구(14.6)	구로구(8.0)	서대문구(4.5)	은평구(22.6)

강북구, 도봉구, 중랑구 에서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강북지역의 구도심에 모여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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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서울 구별 인구수 순위, 인구 증감률,

세대수, 연령별 인구구조(10대 이하, 청년인구, 노인인구)에 대해

데이터를 통해 심도있게 알아보았습니다.

 

인구가 줄고있기 때문에 아파트 값은 하락한다는 전망이 많습니다.

하지만 세대수는 늘고있고 일자리도 서울로 더욱 집중화되고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양극화의 시대라 합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은 더 좋아 질 것이며

인구수가 늘어나는 지역은 더욱 발전의 동력이 있을 것입니다.

 

인구동향을 공부하여 앞으로 10년, 20년 

내가 살기(live) 좋은 집을 고를 수 있도록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_■)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