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테크] 다진마늘 만들어 먹기 (냉동보관) feat.다이소 채소다지기
안녕하세요 마이루루입니다
냉장고에 항상 있어야 할 필수템으로
청양고추
대파
마늘
다진마늘
을 말씀드렸는데요!!
다진마늘이 은근히 비싸더라구요 ㅎ
(한통에 7천원~1만2천원)
마늘 한번에 많이 사면
꽤 아낄 수 있는데
블로그 보니까 다진마늘 직접
만들어 드시는 분들도 계시길래
저희도 해봤답니다 >_<
시작하기 전에 먼저 다이소에서
채소다지기(3,000원) 를 사왔답니다!
3중 회전날이 들어있고
손잡이를 당기면 실이 돌아가면서
채소가 분쇄되는 원리랍니다 ㅎㅎㅎ
투자금 삼천원 쾌척 !
(오천원짜리 좀더 용량 큰 것도 있어요)
먼저 깨끗하게 씻은 마늘을
다듬어주셔요
칼로 꼭지를 따줍니다
이 때 통마늘을 바로 넣으면
곱게 안갈릴 수 있으니
한번이나 두번정도
슬라이스 해줍니다^ㅇ^
이두 운동 하는 것 처럼
손잡이를 15번 정도 잡아당겨서
마늘을 분쇄해주었더니
시중에 파는 것 처럼
다진마늘이 되었어요~*^^*
저는 작은 사이즈의 채소다지기(3,000)를 사서
저 과정을 네 번 반복해주었답니다
중 사이즈
지퍼백이
두개 나왔어요!!!
큐브 모양으로 나눠줘야하기 때문에
얇게 밀어서
지퍼백 안에 꽉꽉 채워주세요~
알뜰 주걱으로 갈라서
네모네모하게 모양을 잡아준 모습입니다 ㅎㅎ
(지퍼백 안찢어지게 꼭 부드러운
식기로 밀어주세요)
요대로 냉동실에 넣으면
큐브 모양으로 굳는데요
요리할 때마다
똑똑 잘라서 쓰면
짱 편리할 것 같아요 ><
그나저나 처음해보는거라
한시간이나 걸렸네요 휴 ..
살림은 정말 부지런해야하는것 ^_^
이 시간이 아까우신 분들은
그냥 만원짜리 다진마늘
사서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에 든 다진마늘이라 하더라도
은근히 유통기한이 짧아서
2인 가족이라면
소분해서 냉동하시는게 좋아요 :)
저는 다지기 산 기념으로 몇번
더 해먹어 볼게요 …? ㅎㅎㅎㅎㅎㅎ
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