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루루의 여행/생활꿀팁

[짠테크] 텃밭에서 직접 키운 채소(상추,배추, 무)로 채식하기!!

마이루루 2022. 11. 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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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이루루입니다~~

마이루루는 샐러드를 참 좋아하는데요
처음 먹게 된 계기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체중관리를 위해
저녁 한 끼만 샐러드로 대체해보자 하여
먹기시작했어요

마이루루가 결혼준비 하면서 먹은 저녁 샐러드 식단~


생각보다 샐러드의 세계는 무궁무진하고
다양한 재료와 소스를 매치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 완전 반했어요

건강에도 좋고
소화도 잘 되서 다음날 속이 편안하다는 >_<

그런데 채소값이 많이 비싸죠~~?
그래서 작년부터 텃밭에 직접 모종을 심어
간단하고 키우기 쉬운 채소를 재배해서 먹는데요!!



초록초록 배추, 적상추의 모습입니당

제일 먼저
너무너무 추천하는
상추와 배추 먼저 보여드릴게요!!

상추는 물만 주면
무럭무럭 잘 자라난답니다 (최고!!)
대략 4월정도에 심어서
너무 더운 여름인 7월이 되기 전까지
매일 물을 주고(해가 쨍쨍한 한여름엔 하루 두 번)
거의 3일에 한번씩은 뜯어 먹었던 것 같아요^ㅇ^

여러번 뜯어먹다보면
상추대(기둥)이 위로 많이 올라오는데
성장속도가 더더지면
그때 뿌리를 뽑고 새로운 모종을 심으면 된답니다.

배추는 대략 9월 정도에 심기 시작해서
10월에 끈으로 묶어 모양을 동그랗게잡아주고~
(그냥 막 키우면 잎이 사방팔방으로 뻗어버려요)
11월 정도면 완전 속까지 알찬 배추로 크는데요 (❤️)
뜯어서 연한 잎 위주로 샤브샤브를 해먹으면
시중에 파는 맛과 다를 바 없이
너무 맛있답니다!


직접 키운 배추로 샤브샤브 해먹은 모습

다만 배추는 벌레가 많이 먹는 편이니
깨끗하게 씻고 잘 다듬어서 드시면 돼요!!


사실 마이루루는 1년간
방울토마토 고추 바질 치커리 루꼴라 등등
다양하게 심어 봤는데요..........

여러 번 실패하고..^^
자신있게 똥손도 키울 수 있다고 말씀드리는건
역시 상추와 배추네요!!! 하하하

올해 무우를 추가로 키우는데요
열심히 키워서 보여드릴게요~~~^^
(지금까지는 성공?! 쑥쑥 자라고 있어용)


채소를 직접 키우는 뿌듯함
자연과의 교감
짠테크까지!! 일석삼조 누려보시는 것 어떤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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