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 차 신혼부부 가계부 ♡ - 10월 넷째 주(prologue)
안녕하세요 마이루루 입니다.
저희는 결혼한 지 이제 막 1달이 다 되어가는
따끈따끈한 신혼부부입니다~~~ ^ㅇ^ ♬
(엄밀히 따지면 0개월차 신혼부부라고 할 수 있겠네요!!)
결혼이라는 것은
하나의 세계관과 다른 하나의 세계관이 합쳐지는 것이라고 하죠~
저희는 결혼의 여러 측면중에서도 경제적인 측면인 신혼부부의 재무관리,
즉 월급을 오픈하고, 통장잔액을 공개하는 것부터
서로의 자산과 채무를 점검하고
생활비를 함께 논의하여 지출하고
저축과 투자의 비율과 세부방법을 협의하여 결정하고
노후준비를 위한 연금, 보험을 점검하는 등의
모든 신혼부부들이 언젠가 꼭 거쳐야할 과정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결혼을 하게 되면
미혼으로 살면서 흥청망청 쓰던 버릇들...
구체적으로는 유흥생활(술, 친구만나기) , 비싼 취미생활이나 옷, 명품 지르기,
택시, 밥하기 귀찮아서 배달어플 시켜먹기....
등등을 모두 청산하고 알뜰살뜰 아껴야 한다고들 하잖아요?
정말... 그렇게 쪼아가며 살아야하는지???
과연 신혼부부는 어느정도의 여유를 가질 수 있으며
어느정도나 실제로 빡빡하게 아껴야 하는지?!?! (두둥)
저희가 낱낱히 공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실은 결혼해서 함께 산다는 것은
비단 돈 문제 뿐만 아니라
일어나고 잠 자는 시간, 생활 습관, 주말을 보내는 방법, 집안일과 밥해먹기, 의식주 등등등...
많은 부분에서의 이해와 조율이 필요할 것 같아요.
(많은 우여곡절이 예상되는데요........ㅎ)
따라서 저희는 가계부를 메인으로 하여 가끔씩 저희의 소박한 일상을 함께 소개하려고 해요.
물론 저희의 이야기가 모든 분들에게 적용되지는 않을 수 있어요.
각개인마다 저마다의 사정이 있잖아요?
저희 두 사람의 긴 인생에서 서로의 손을 잡고 걷는 첫 걸음이기 때문에
열심히 으쌰으쌰 의기투합 단합하여
아끼고 불려서 잘 살아보고자 해요 ~~~ ♬ ♡
(부자가 되어 여유롭게 사는 것은 모두의 소원이 아니겠습니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며,
미래의 예비 신혼부부 여러분께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꾸준하게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부~ 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