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1 왜?를 찾아라.

 

 

안녕하세요. 마이 루루입니다.

 

요즘은 날씨가 완전 가을 날씨입니다.

 

'왜' 이렇게 가을엔 유독 하늘이 파랗고 높을까요?

 

바로 빛의 산란 때문입니다. 햇빛은 지구의 대기층을 지나면서 공기 중의 수증기, 산소 등의 기체 입자들과 부딪히며 빛의 산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여름철엔 대기에 습도가 높아 대기 중의 수증기들이 빛을 흡수해 산란을 방해합니다. 때문에 하늘이 뿌옇게 보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반면 가을에는 차고 건조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먼지와 수증기가 높이 올라가지 못해 대기가 엄청 깨끗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사란이 잘 되어 더 선명하고 파란 하늘이 보이는 것입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 오늘은 '왜'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글을 간단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오늘의 한 줄 독서

 

내 생각들

 

앞서 클루지라는 책에서 본 것처럼 사람의 뇌는 분석적 사고와 언어를 다루는 신피질과 감각(신뢰, 충성심)을 다루는 변연계로 나눠진다고 알고 있어요.

 

실제 대다수의 기업에서 마케팅을 할 때, 주로 신피질을 자극한 다고 해요. 좋은 CPU, GPU 등을 사용했다고 광고를 하죠. 하지만 소비자는 이런 정보가 많으면 단순한 걸 좋아하는 뇌는 의심과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고 결정을 내리는 것도 어려워지죠. 

 

그러나 애플이나 코카콜라, 나이키, 포르쉐 같은 기업은 변연계를 자극하고 있죠.그래서 이들 기업 브랜드를 마주하면 혁신, 즐거움, JUST DO IT,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 같은 망설임 없는 가치가 우리 뇌 속에 각인되어 있어요. 결국 이러한 기업들은 팬덤을 키우고 충성 고객들을 확보해 오랫동안 생존하죠.

 

그런데 기업 이외에도 저는 우리의 삶 속에도 왜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왜 돈을 벌고 (시간과 돈의 자유를 얻어 행복하 삶을 위해)왜 일을 하고 (내가 만든 제품이 세상을 이롭고 편리하게 하는 데 기여하기에..)왜 밥을 먹고 (살아있는 동안 내 몸은 건강하게 유지하고 좋은 에너지를 내기 위해)왜 운동을 하고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할 때 기본이 되는 체력을 만들기 위해)왜 이 사람을 만나는 가?

 

그래야지 삶이 조금 힘들어도 원동력이 되고 자신만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세상에 남길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