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루루의 여행/출퇴근 한줄독서

2022.08.29 모르면 폭망하는 돈의 속성 두 가지

마이루루 2022. 8. 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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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이 루루입니다.

 

또 한 주의 시작입니다.

 

오늘은 모르면 폭망하는 돈의 속성 두 가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부문에서는 뭔가를 할 때, 패잉와 배팅 두 가지 속성이 어느 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가령 쉬운 것으로 돈을 지불할 때, 우리는 그냥 지불에 의미를 생각하지만 배팅의 의미도 있습니다.

 

맛있는 자두를 살 때, 우리는 8개 10,000원짜리 자두를 사지만 배팅에 의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비용은 지불했지만 당도가 낮거나 원하는 딱딱한 자두가 아닐 수도 있을 테니깐요.

 

핵심은 실패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이를 이해하고 돈을 지불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오늘의 한 줄 독서

 

내 생각들

 

저는 생각해보면 매일 조금씩 커피를 사 먹든 소비를 하며 지출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지출에는 사실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패잉(지불)의 의미만 두고 있었죠.

 

그런데 이 글을 읽고 난 뒤 세상이 조금 달라 보였어요.

 내가 지불하는 돈으로 얻을 수 있는 확실한 결과(지불)와 그 이상의 결과(배팅)라는 두 가지 속성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단순히 돈을 지출하는 부분 이외에도 세상의 모든 분야에 실패 비용 최소화의 관점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가령 오늘은 유기농 밤 고구마를 1kg 주문했는 데.

배부른 것은 확실하죠. 그런데 맛이 있는지 여부는 불확실해서 배팅의 영역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실패 비용을 최소화하고자 리뷰 후기를 100개나 읽었어요.

대략적으로 90%의 패잉과 10% 배팅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책을 사서 읽는 나는 중고로 12,400원을 주고 읽고 있지만 제 인생이 변화하고 있음을 느껴요. 패잉 관점에서는 종이와 유통 비용이 들어간 물건을 샀지만 배팅 관점에서는 위로 무수히 열린 상단을 가진 물건으로 제 인생을 10배 이상 풍요롭게 할 가치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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