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경매

경매 낙찰 받는방법 낙찰전략 5가지

마이루루 2024. 1. 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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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이루루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경매 뉴스 보셨나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649427?sid=101

“못버틴 영끌” 경매 나와도 제 값도 못 받아…낙찰가율 8개월 만 70%대

고금리에 더는 버티지 못하고 경매로 넘어온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족들의 아파트가 늘고 있지만, 제값도 못 받거나 아예 팔리지 못한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스스로 처분에 나서는

n.news.naver.com


낙찰가율이 8개월만에 70% 대로 주저앉았다는 내용인데요
태영건설 워크아웃 및 부동산 PF발 부동산 경기가 전반적으로 급속하게 얼어붙으면서
그 냉기가 경매시장에까지 옮겨 붙는 모습입니다.

이런 시기에는 내가 평소에 희망하던
지역의 매물들이 매수자 우위로 나오기도 하는데요

하락장이라 하더라도 내마음에 드는 것은
남들 눈에도 좋아보여서 인지 인기가 많은 매물들은
입찰자가 50명이 넘거나
낙찰가율이 95%를 넘어가더라구요

그렇다면 오늘은 초보경매자들이 경매에 성공하기 위한 전략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익과 낙찰 가능성 사이의 균형점 찾기


입찰가를 한없이 낮게 잡으면 싸게는 살 수 있지만
낙찰 받을 확률이 감소하고

입찰가를 높게 쓰면 낙찰은 받을 수 있지만
차순위 입찰가가 나보다 n천만원 이상 낮을 때…
오싹할 수 있죠

중요한 것은 낙찰 받는 것이 아니라
수익권에서 낙찰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세를 놓을 것이라면 매도시점과 가격을 확실하게 정하고
월세를 놓을 것이라면 대출 이자를 제하더라도
최종적으로 내 통장에 얼마가 들어오는지,

투자금 대비 수익은 얼마인지를 계산해서
수익률을 미리 계산해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2. 현시세를 정확하게 조사하기


지금과 같은 하락장 시기에는
인터넷에 올라온 호가와
실제 호가 간의 괴리가 클 수 있습니다.

직접 부동산을 가지 않고 인터넷에 올라온 호가나
최근 거래만 보고 해당 매물의 현시세를 파악한다면
실제로 낙찰을 받고 매도를 할 때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최근 거래와 부동산 호가를 참고하되
부동산 시장지수, 입주물량 등을 종합하여
해당 매물이 현재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3. 물건의 과거에 얼마에 낙찰되었는지 검색 및 분석하기


실제로 동일 단지 또는 같은 지역 내 옆단지 등의
과거 낙찰 사례를 보고 입찰가 상방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현재와 같은 하락장에는
과거 낙찰 사례가 있는경우 초보자들이 참고하기 쉬워서
입찰자가 몰리고 낙찰가율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4.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 파악하기


현재 시세와 가깝게 낙찰 받더라도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낙관적이라면
차후 매도 시 수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전국의 모든 부동산이 시장지수가 각기 다르므로
평소에 내가 잘 아는지역에 입찰하되
현장분위기와 실거주 가치 측면에서 평가하여
하락장이 길어지더라도 거주 및 이주 수요가
꾸준히 있는 지역의 매물을 입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역은 너도알고 나도알기 때문에^^;
근처 나홀로단지, 오피스텔이나 빌라 쪽으로 접근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5. 입찰가격은 법원에 가기 전에 미리 확실히 정하고 가기


경매 입찰서를 잘못 작성하여
아깝게 낙찰의 기회를 놓치시는 분들을 정말 많이 보았습니다.
입찰가격은 법원 입장 전미리 확실하게 정하여
가능하다면 입찰서, 입찰봉투를 미리 준비하며
제출만하고 온다는 생각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인간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실수가 있을 수 있고
그 실수를 나는 하지 않을거라는 오만한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초보자 경매 낙찰 전략 5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첫 낙찰을 받기까지 무수히 많은 입찰과 패찰이 있을 텐데요
위의 승리 전략을 꼭 숙지하시고
인생의 첫 낙찰을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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