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마이루루의 가계부

2023년 4월 가계부 결산 (Step 7. 가족 사랑의 달)

마이루루 2023. 5. 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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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이루루입니다

이번 4월은 참 따스했는데요.

 

부산에 2번이나 다녀왔어요 :)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행복한 시간을 보냈구요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행복한 신혼생활 덕분에 각자 5kg씩 살찌고 있는 중이네요 ㅋㅋㅋㅋ

 

이번달 가계부는요 아래에서 함께 보시고,

이번달 특별한 이슈를 4가지 정도 꼽아봤답니다. ㅎㅎ

고정지출이 자리를 잡아서 33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이달의이슈1]

대출이자 금리 상승 (3%대 -> 5%대)

금리가 4월부터 소폭 상승해서(대출이자 갱신-6개월마다)

신용대출에 대한 이자 5%대로 내게 되었는데요/

대신에 ~3월까지 많이 갚아서 많이 부담되지는 않아요! 

 

저희가 연초까지는 열심히 대출금 갚다가

파월이 금리상승 조금씩 완화하는 기조를 보였을 때 부터

 

대출 갚기 멈추고, 주식에 여유금 넣기 시작했거든요.

잘한 선택인 듯 해요. 지금 이익구간이거든요!!

https://mylulujourney.tistory.com/148

 

[신혼부부 돈관리] 명절 떡값으로 신용대출 600만원 상환

안녕하세요 마이루루입니다. 명절은 잘 쇠셨나요? 설 상여금으로 고기도 사고 과일도 사고 용돈도 드리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냈는데요 ^u^ 남은 돈으로는 투자를 할까 빚을 갚을까 100000번 고민

mylulujourney.tistory.com

(위의 떡값 600만원 다 주식에 넣을걸 그랬어요 ㅠ

그래도 후회하지는 않아요! 그당시에는 그게 최선의 판단이라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지금 보금자리론 원리금 100만원 극초반대,

(사실 체증식이라 99%거의다 이자입니다^^)

원금 100만원, 신용대출 30만원대 해서

매달 230~240만원으로 잘 유지하고 있네용

맞벌이 아니었으면 꿈도 못꿨을 원리금입니다..ㅋㅋㅋㅋ

 

 

 

[이달의이슈2]

따릉이 애용으로 교통비 감소

겨울에 사실 너무 추워서

출퇴근 따릉이 이용을 잘 못했거든요~

이제 4월 5월 봄이니까 날이 너무너무좋아요!!

아침에 출근할 때 자전거 도로로 따릉이 타고다니면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_<

 

ps. 새벽에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답니다.

저희도 항상 부지런한 분들을 보며 기운을 얻어요!

 

따릉이 덕분에 교통비는 줄였구요~

다음달은 10만원 언더 기대해봅니다!!

 

 

[이달의이슈3]

식비에 많은 돈을 지출한 날..   (´・(oo)・`)    feat. 엥겔지수 UP

이번 달은 장도 많이 보고

외식도 많이 하고 

술도 많이 마시고(ㅋㅋ) 야구도 보러가고~ (치맥b)

 

흥청망청 먹고 마신 달이네요 ㅠㅠ

덕분에 살 많이 쪘구요

곧 여름이 다가오는데 얇은 옷 입기 걱정이네용

5월은 외식 좀 줄여야 겠어요!!!

 

참, 엥겔지수(엥겔계수) 라는 말이 있대요.

총 소득 대비 식비의 비율이라고 하는데요~!

 

저소득 가구일 수록 엥겔지수가 높다고 하네요

저희 가정은 따지고보면 엥겔지수가 높은 편은 아닌데요.

 

아침은 안먹거나 간단하게 떼우고,

평일 점심은 회사에서 해결해서 그런 것 같아요! (가끔 저녁까지도....?ㅋㅋㅋ ㅠㅠ)

또한 아직 아기 없는 2인 신혼부부 가정이라 그런 것도 있겠죠?

 

또한 요즘은 건강을 생각해서

전체 식비 대비 전분류 식비의 비중을 따지는 제2의 엥겔지수도 있다고 해요!!

평소 탄수화물이 많은 식사를 하는 경우 ... 

제2 엥겔지수가 높을 수 있겠죠.

마찬가지로 건강을 위해서는 신선한 야채나 단백질이 높은 재료로 식사를 해야 겠습니다!

 

 

[이달의이슈4]

회비, 용돈 (이벤트성 지출)

마지막으로 이벤트성 지출인데요.

동생에게 응원의 의미로 준 용돈과 노조 가입 회비 랍니다.

 

저희는 신혼부부이기도 하지만

각자 직장에서 저경력 사회초년생(?) 느낌인데요

그동안 노조 가입을 하지 않고 있다가

요즘에 결혼을 하면서 안정도 찾고

내 직업, 직종에 오래 몸담을 것 같다는 느낌이 왔어요.

노조에 미뤄뒀던 회비를 냈답니다.

 

사실 노조라는 거창한 이름은 아니고 ㅋㅋㅋ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분들끼리 모인 단체에 회비를 낸 것이에요.

 

확실히 결혼하고 나서 중심이 잡히니까

좀 더 직장에 애정이 생기고

일도 열심히, 잘 되는 것 같아요. 애사심도 생기구요

 


가계부를 쓰다보니

한 달 한 달 정말 빨리 간다는 느낌이 드네요.

어느덧 4월도 지나고

이번 년도의 3분의 1이 지나갔네요!

 

연초에 목표했던 한해의 계획을 점검하고 수정해야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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