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전타입 1순위마감
안녕하세요 마이루루입니다
오늘은 영등포 자이 디그니티(이하 영자디) 1순위 청약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자디는 1.3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의 첫 분양으로 홍보를 많이 했는데요
특공과 일반공급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규제완화의 효과로 아파트 분양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며 뉴스에서 이야기를 하네요.
영등포 자이 디그니티
- 공급위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1가 265-1 일원
- 공급규모 : 공동주택(아파트) 지하 2층, 지상 35층, 4개동, 총 707세대 중 일반분양 아파트 18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 입주시기 : 2026년 03월 예정 (정확한 입주일자는 추후 통보함)
전체 세대수는 700단지 규모의 아파트입니다.
양평12구역을 재개발 하였습니다.
또한 단지내 지식산업센터가 있는 최초의 단지라고 합니다.
기존 양평 지역은 제분공장, 자동차 공업사가 많은 지역이라 분위기가 어둡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있었는데요
영등포가 변화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위치는 5호선 양평역 바로 앞 역세권으로
근처에 코스트코, 롯데마트,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등의 상업시설과
바로 옆으로 흐르는 안양천을 건너면
목동 학원과와 이어진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당중초등학교, 문래중학교, 관악고등학교의 학군입니다.
위치적으로 여의도와 상암 업무지구와 가깝고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영자디의 청약결과로
부동산 시장의 훈풍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특히나 영등포구는 비규제지역이라 1인 가구, 세대원, 세대주도 신청 가능하고
추첨제도 있고, 1주택자 2주택자의 갈아타기 수요도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무엇보다도 분양가가 평당 3,500만원 정도로
시장에서 "싸다"고 평가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용 59 타입이 8억 6천
전용 84 타입이 11억 7천입니다.
(둔촌주공 보고 나서 보니까 싸보이네요...?)
상반기에 서울 지역 내에 청약이 아직 많이 남아 있으니
앞으로의 기회를 노려서 넣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