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더클래시 줍줍 진행 (feat. 장위자이, 반포 원베일리 소식)
안녕하세요
마포더클래시는 후분양 아파트로
제가 분양권 거래도 공부하고
여러 예시로 써먹은 아파트 단지인데요.
https://mylulujourney.tistory.com/136
싸늘한 시장 분위기에 걸맞게
계약률이 낮게 나와서 포스팅해봅니다.
https://biz.chosun.com/real_estate/real_estate_general/2023/01/25/54O2AG6KDVG35GQ6B5LV6WQM6Q/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1251935i
해당 단지는 지난해 12월 1순위 청약 당시, 53가구 모집에 1028명이 지원했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사이에 입지해 직주근접성이 높아 19.4대 1의 경쟁률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정작 53가구 가운데 절반이 안 되는 26가구만 계약하면서 계약률이 49%를 기록했다. 당시 84㎡ 기준 분양가는 14억1700만원~14억3100만원(최고가 기준)이었다.
3.3㎡당 4013만원으로, 강북권 역대 최고가를 찍으며 논란이 있었다. 인근에 위치한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면적 84㎡ 호가가 최근 15억5000만원까지 떨어지면서 결국 ‘높은 분양가’가 당첨자들의 발길을 돌리게 한 것으로 풀이된다.
500%까지 예비번호를 받기 때문에
53 * 5 = 265개
즉 265명 중 무려 239명이 당첨을 포기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참고로 당첨 포기하게 되면 재당첨 제한이 있는데요
이는 최초 당첨된 사람들에게만 해당되고
예비번호 받은 사람들에게는 해당이 아니라고 합니다.
마포 더 클래시는
비슷한 시기에 분양한 둔촌주공보다 평단가가 비싼데요. (평당 4,000만원)
후분양 아파트라 잔금까지 1달밖에 안남았고
중도금 대출도 안된다 합니다. (;′⌒`)
또 비슷한 시기에 분양한 장위자이레디언트도
선착순 줍줍 하네요. 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라고 합니다.
해당 구매우선권(선착순) 공급은
오피스텔 초치기 와 같은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26시 오전 10시에 계좌가 공개된다고 하면
해당 계좌에 신청금 300만원을 누가누가 빨리 쏘느냐에 따라
순번을 준다고 합니다.
순번에 따라 지정된 날짜 (1월 28일 토요일) 에 가서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하고 계약한다고 합니다.
그외 서울 공사중인 아파트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반포 원베일리 공사중단 위기에 있는데요.
제 2의 둔촌주공 되는거 아니냐며 어수선한 분위기 입니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11948881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20_0002166128&cID=10401&pID=10400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126018002
전국 분양물량의 10%가 넘는 5~6만 가구가
미분양인 경우 국토부에서는 위험 수위로 지정하는데요.
12월에 6만 2천호를 넘어선다고 합니다.
건수도 건수지만 늘어나는 속도가 가파릅니다.
규제가 대폭 완화되고 있지만
역시 부동산 시장에서 한 번 방향을 정하면
우직하게 밀고 나가는 것이 보이네요.
전세 하락과 미분양 증가가
언제 해소될 지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