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가계부 결산 (Step 3. 파이프라인?) 신혼부부 3개월차
안녕하세요 마이루루입니다.
가계부를 기반으로 블로그 글을 작성하니까
하루하루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네요.
어느새 12월 결산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달 12월은 소비도 소비지만
여러가지 부수입을 통해 소득을 올린 달이었습니다.
일명 파이프라인의 다각화 인데요 (ㅋㅋ)
월급과 상여금 외에도
카드 사용 캐시백, 파킹통장 이자, 블로그 광고수입, 당근마켓 판매
여러 부수입들까지...
지난 달 보다 200만원이나 더 벌었어요!
부디 추가 수입으로 이번달 과지출을 만회했으면 하네요..^^
아무래도 연말이라 지난달보다 더 오버해서 돈을 썼는데요.
한달 간 지출내역을 함께 보시죠
고정지출은 어느정도 방어를 했는데
변동 지출에서 예산을 훌쩍 넘겨버렸네요! (267,080원 초과)
그 이유인 즉슨
- 크리스마스에 친구들을 불러 파티를 했고
- 겨울 니트를 2장 샀고
- 1월 제주도 가는 비행기를 끊었기 때문이에요.....(휴가)
씁
할말이없네요.
반성합니다.
왜냐면 파티 음식을 엄청나게 많이 사서
남겼거든요. ㅠ_ㅠ 술도 남기고...
다음에는 꼭 먹을만큼만 사야겠어요. ☆★
통신비는 다음달부터는 예산 안으로 들어올 것 같구여
교통비는. 날씨가 추워서 따릉이를 많이 못 타고
버스/지하철 이용 횟수가 늘어났는데...
https://www.yna.co.kr/view/AKR20221228157000004?input=1195m
서울 지하철·버스 요금 300원 인상 유력…이르면 내년 4월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 지하철과 버스 요금이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오른다. 인상 폭은 지하철과 버스 모두 300원이 유력하다.
www.yna.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328663
[단독]지하철·버스 이어 따릉이 요금도 손본다…일부 요금 인상
서울시가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기본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공공자전거인 ‘따릉이’ 요금체계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복잡했던 따릉이 요금체계가 간소화되면서
n.news.naver.com
대중교통비와 따릉이 요금이 내년에 큰 폭으로 오를 예정이네요.
ㅠ_ㅠ
미리 정액권 구입해 놔야겠습니다,,
따릉이 정액권 구입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0^
https://mylulujourney.tistory.com/120
다만
외식비는 10만원 안으로 줄일 수 있었던게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해먹었기 때문에 뿌듯한 요소랍니다. (✿◡‿◡)
신혼밥상 차리기 ... .재밌네요. 하하항
가계부를 3달 째 쓰다보니까 가계흐름이 보이네요.
벌이가 늘어나면 자동으로 씀씀이가 커지게 되고
한번 커진 씀씀이는 쉽게 줄어들지 않는 것이 함정인데요.
마음을 잘 다잡아서
예산계획을 세우고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dieu 20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