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스터디/정책

[내집마련] 생애최초 보금자리론 vs 특례 보금자리론

마이루루 2022. 12. 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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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이루루입니다.

 

마이루루는 만 28세인데요.

만약에 제가 주택을 구입한다고 했을 때

주택 구입을 위해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시

생애최초와 특례보금자리론 중에서

어떤 상품이 유리할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은

11/29부터 시행중이고

특례보금자리론은 내년부터 실시라고 되어있는데

구체적인 시기가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2023년이 많이 남지는 않았지만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추가로 인상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금까지 나온 정보로만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애최초 보금자리 특례 보금자리
주택보유여부 무주택(생애최초) 무주택 또는 1주택
소득요건 부부기준 연 7천만원 이하 소득상관없음
대상주택
(KB시세기준)
6억원 이하 9억원 이하
LTV 80%
(HF 생애최초 특례구입자금보증)
LTV 70%
(생애최초 80%)
대출한도 4억2천만원 5억원
금리 연 4.65~4.95%
(기존 보금자리론과 동일)
단일금리(미정)

기존 보금자리에 비해

소득요건이 사라진것이 엄청난 특징인데요.

 

참고로 특례보금자리의 경우

- 신규 주택 구매

- 대환(기존 대출 갈아타기)

- 보전(전세보증금 반환 대출)

모두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주택' 이기 때문에 주거용 오피스텔은 불가합니다.

또한 주택을 가지고 있더라도 무주택으로 보는 기준이 있습니다.

 

 

현재 주담대 금리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적격대출(4.55%)이나 안심전환대출 금리(최저 3.7%)는

(참고)주택금융공사, 12월 보금자리론 금리 0.5% 포인트 인상

 

 

 

이번 특례보금자리론 대책이

침체된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 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겠으나

 

기존 변동금리로 주담대를 껴서 실거주하는 분들의 경우

대환하여 금리를 고정시키는 것으로

이득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새로운 신규 진입자는

앞으로의 부동산 하락장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으니

매수에 신중해야겠습니다.

(전세가가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빠지고 있으며

내년에 더 하락할 가능성 있음)

 

https://biz.chosun.com/policy/policy_sub/2022/12/12/XVESQWQDRZFVXJWUONTMKGYK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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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chosun.com

미국 금리가 지속 인상되면서

한국은행 기준금리도 현재 3.25%(11월 인상)인데요

다만 연초부터는 전세대출금리나 예금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https://biz.chosun.com/stock/finance/2022/12/12/ACKV2QJFPNGV3PP6TS2CLB7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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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chosun.com

 

 

그렇다 하더라도 특례보금자리역은

1년만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하니

타이밍을 잘 재서

바닥에는 못사더라도 무릎에는 살 수 있게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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